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疫情改变韩国消费版图 户外高尔夫人气暴增娱乐场所受冷落

기사입력 : 2021년11월16일 08:33

최종수정 : 2021년11월16일 08:33

受新冠疫情长期化和政府采取保持社会距离防疫措施等因素影响,韩国消费版图正在被改写,户外高尔夫球场备受民众青睐的同时,室内娱乐场所昔日光辉不再。

资料图:位于京畿道利川的某高尔夫球场。【图片=利川市提供】

新韩卡大数据研究所将疫情发生前的2019年1-9月与今年1-9月主要行业新开业店家情况进行比较,并于16日发布上述结论。

新冠疫情下韩国最受瞩目的行业为户外高尔夫球场和网球场。其中,高尔夫球场新开加盟店在调查期间增加131%,网球场增加174%。

据济州道发布的"2021年高尔夫球场使用情况"报告,截至今年7月,曾前往高尔夫球场打球的民众为165.7559万人次,同比(120.7552万人次)增加37.3%。

调查还显示,受疫情"独酒"、"独食"文化兴起,销售盒饭、面包、年糕等加盟店规模分别增加37%、7%和10%。售卖小菜的商店也增加23%。

不仅如此,与外卖相关的加盟店,例如披萨店、汉堡店规模也增加43%和78%。提供无人支付服务的加盟店激增440%。

此外,受韩国一人家庭增加和疫情下居家办公时间增加影响,民众对宠物和植物的关心度愈发高涨。

数据显示,与宠物相关的加盟店增加25%,花鸟鱼店分别增加11%和5%。同时,民众居家时间增加也刺激医美整形需求大增,相关医院增加39%,眼科增加30%。民众长期佩戴口罩也让与皮肤护理的美容院规模不断壮大,增幅为4%。

但也有部分行业受疫情影响风光不再,旅行社和娱乐场所就位列其中。2019年1-9月与今年1-9月旅行社减少70%,一般酒吧和包房酒吧新增加盟店也锐减52%和53%。

此外,自助餐厅(-63%)、化妆品门店(-21%)、网咖(-68%)、KTV(-42%)和台球厅(-43%)也有不同程度减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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