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소방서 노현석(41)소방장이 15일 소방청 '2021년 구조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1계급 특진영예를 안았다.
노 소방장은 2008년 8월 구조특채로 임용돼 지난 13년간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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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석 소방장. [사진 =충북소방본부] 2021.11.15 baek3413@newspim.com |
특전사 부사관으로 전역한 그는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7000여 건의 재난현장에서 24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인명구조사 2급, 화재진화사 2급 등 각종 소방 관련 자격증을 10여 개나 보유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노현석 소방장은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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