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83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55명, 퇴원 1만3037명, 사망 4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8명, 사천시 3명, 양산시 3명, 김해시 2명, 고성군 2명, 진주시 1명, 밀양시 1명, 거제시 1명, 창녕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 중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1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1명,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5명 모두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1명은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59명이다.
사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각각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 및 직장동료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지인이다. 이 중 2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62명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고성 확진자 2명, 밀양 확진자 1명, 거제 확진자 1명, 창녕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이다. 이 중 2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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