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5일 A주 방산 섹터가 약세를 연출 중이다
경가미전자(景嘉微·300474)는 6% 가까이 내려앉았고, 국예과기(國睿科技·600562)도 4% 가량 하락 중이다.
뚜렷한 악재 없이 최근의 강세 이후 일시적 조정을 받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다수 기관은 방산 업계의 미래를 낙관한다. 방정증권(方正證券)은 2027년 중국 인민해방군 건군 100주년을 앞둔 가운데, 방위 산업이 중장기적 호경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항공우주 산업사슬과 국방 정보화 관련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안신증권(安信證券)은 올 3분기 방산 업계의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4.2%, 51%씩 늘어났다면서,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전 군(軍) 무기장비의 현대화 가속화에 따른 수요 증가가 업계 실적 호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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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