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5일 오전 7시 기준 부안 9명, 전주 8명, 고창 7명, 군산 4명, 익산 3명, 정읍·남원 1명 등 모두 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안 A요양병원 관련 9명이 집단 감염됐다. 80~90대 노인층으로 대부분 돌파감염 감염사례로 확인됐다.
전북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15 lbs0964@newspim.com |
전주·완주 가족관련 확진자도 7명이 발생했다. 전주시 10대·50대 각 1명과 70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고창군 60대 3명·70대 2명 등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고창군 60대 1명은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시 50대 1명은 충북 진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시 50대 1명은 안산, 40대 1명은 인천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익산시 10대 2명은 자가격리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 20대 1명은 경기도 안양이 본가로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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