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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총파업 "정규직 전환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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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교섭 불발되자 청와대 앞에서 총파업 대회 열어
"세상 달라졌는데 비정규직만 고통 전담해"
무기한 단식 김동현 부지부장 병원으로 이송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2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한 것은 올해만 다섯 번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지부 소속 조합원 400여 명은 전날 노사 교섭이 불발되자,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홍종표 가스공사 비정규지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제로화를 약속했고, IMF 이후 고통을 분담하자고 해서 기꺼이 비정규직의 길을 걸왔다"며 "세상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비정규직만 고통을 전담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라 2017년 11월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논의를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지부 조합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가스공사 비정규직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2021.11.12 filter@newspim.com [사진제공=민주노총] 

이에 따라 외주 업체를 통해 고용 중인 미화·시설·특수경비·전산·홍보·소방 직종 종사자 중 2017년 7월 20일 이전에 입사한 소방직 종사자 일부를 직고용하고, 나머지 직종 종사자는 자회사를 설립해 고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자회사로 전환하는 직종은 2017년 7월 20일 이후 입사한 400여 명으로 이들은 서류와 인성검사, 적부심사, 면접 등을 제한경쟁채용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가스공사의 이같은 방침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사실상 '해고 통보'라고 반발하며 지난 3일부터 직종별 순환 파업을 이어왔다.

이날 총파업 대회에 앞서 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서울 서대문에서 청와대 인근에 마련된 단식 농성장까지 행진했다. 노조는 "해고 없는 정규직 전환안이 나올 때까지 단식 농성과 파업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며 지난 3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 중인 김동현 부지부장은 대회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부지부장과 단식 투쟁을 나선 위탁소방대원 2명은 지난 9일 저혈당 증세로 단식을 중단했다.

fil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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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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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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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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