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강미옥 대표이사)가 바이오세상(이강일 대표이사)과 매출확대를 위해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린바이오가 바이오세상의 코로나19 진단에 사용되는 다양한 키트의 성능테스트 원료 및 생산 원료와 프리메이드버퍼(Pre-made buffer)를 국내외에 공급하는 협약이다.
바이오세상은 국내 최초로 생명공학분야에서 사용되는 Pre-made buffer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 3M 헬스케어사업부의 1차 공급사로써 국내외 미생물관련 시약 솔루션을 전량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원료, 바이러스 검사 수송배지 및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서린바이오 강미옥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세상의 기술력과 서린바이오의 영업 마케팅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바이오 및 코로나19 진단키트 분야의 최적 연구 및 생산 설계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할 전략이다"라고 전했다.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