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원덕공공도서관이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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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원덕도서관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1.11.12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시에 따르면 노후된 원덕공공동서관이 모든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원덕도서관 개축공사를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원덕도서관은 오는 2023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원덕도서관 개축사업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추진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4억15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32㎡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건축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원덕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공공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나 모든 계층의 차별 없는 도서교육 서비스는 물론 지역민들의 문화교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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