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농도 관리하며 마사지...내년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바디프랜드는 더파라오 오투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더파라오 오투는 의료용 산소발생기에 적용되는 'PSA(Pressure Swing Adsorption)' 기술을 적용했다. 공기를 필터에 고압으로 통과시켜면 높은 농도 산소가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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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더파라오 오투(O2)' |
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으로 만든 스피커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별도 리모컨 조작 없이 음성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명상 등 정신적 치유를 위한 기술도 적용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더파라오 오투는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마사지만을 제공하는 안마의자가 아닌 건강과 힐링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유용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