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가상자산 토론회] 유동수 "과세에만 초점 두지 말아야...제도 검토가 매우 중요"

기사입력 : 2021년11월11일 09:38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11: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치권에서 과세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과세 시스템 어려움...합리적인 제도 하에 과세해야"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TF 단장이 11일 "2030을 비롯한 국민 대다수가 가상자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과세에 초점을 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라고 피력했다.

유 단장은 이날 오전 종합민영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디지털자산의 합리적 과세방안 토론회' 축사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시장의 안정 등 제도적 장치 역시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가상자산TF 단장 kilroy023@newspim.com

그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을 사고 팔아 차익을 내게 되면 25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분의 2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며 "정부는 유예 없이 내년부터 가상자산 소득에 과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정치권은 물론,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해 디지털자산 과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세는 합리적인 제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하지만 가상자산의 특성상 정확한 산정이 어렵고 이에 따라 과세 시스템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어 현재 방법으로는 과세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제도적

그는 "이러한 시기에 오늘 디지털자산의 합리적 과세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쪼록 오늘 토론회가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과세 인프라 부족·주식과의 형평성 문제 등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해 합리적인 가상자산 과세 방안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