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청년과의 가상자산 간담회 개최...과세 1년 유예 청사진 소개한다

기사입력 : 2021년11월09일 08:48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13: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Z세대 표심 공략에 나서
부동산 개발이익 공유 시스템도 소개할 듯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가상자산을 주제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가상자산 투자에 활발히 참여하는 MZ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남역 토즈타워점에서 '가상자산! 청년에게 듣는다' 간담회를 통해 추진 중인 가상자산 관련 정책 소개, 청년층과의 의견 공유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 소셜벤처기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1.08 photo@newspim.com

그는 가상자산 과세를 1년 유예하는 방안과 부동산 개발이익을 전 국민이 공유하는 개발이익 기초 가상자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해당 간담회 자리에서 정책 관련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청년층의 반응에도 귀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30세대가 이번 대선의 '유동층'이자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만큼 이 후보도 2030을 겨냥한 민심 행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8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비공개 회의를 통해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에 맞춰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홍 경제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상자산 유예 건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해서 가상자산 과세를 준비했는데 유예를 동의하라고 강요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피력한 바 있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