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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发布尿素溶液限购措施 年底前每车一次可最多购买10升

기사입력 : 2021년11월11일 08:28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08:28

在韩国尿素溶液吃紧的情况下,政府为稳定市场供应出台限购措施。未来涉及尿素进口、生产和销售的企业须在次日中午前向政府报备每日业绩数据。同时,仅限加油站销售车用尿素溶液,且每车一次性最多可购买10升。

韩国民众排队购买尿素溶液。【图片=益山市提供】

韩国产业通商资源部与环境部11日发布并立即实施包含上述内容的"尿素紧急供应调控措施",措施暂且施行至年底,且原则上禁止尿素和尿素溶液出口。

具体来看,尿素进口商须在次日中午前向政府报备每日尿素进口、使用、销售和库存等信息。报备内容还包括未来两个月即将进口的尿素货量,以便政府随时采取应对措施。生产尿素的企业也须每日报备生产、出货、销量等数据。

与此同时,政府还首次下达指定供应量和销售处的调控命令,限定加油站为尿素溶液销售处。但销售商不经过销售处,与建筑工地、大型运输企业等特定需求方直接签订供应合同进行销售的情况除外。

韩国政府针对车辆采取尿素溶液限购,每辆车一次性最多可购买10升尿素溶液。货车、面包车、建设机械和农用机械等最多可购买30升。购买尿素后禁止出售至第三方,且政府允许将囤积的尿素和尿素溶液由其他进口商或销售商销售。

韩国政府将严惩违反该措施的企业或负责人,将根据《物价稳定法》处以3年以下有期徒刑或1亿韩元以下罚款。另外,韩国已获取供国内使用3个月的尿素溶液,通过现场稽查获得的国内储备530万升将于12日起投放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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