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 교육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저출생·고령화 시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결혼·출산과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교육 [사진=광양시] 2021.11.10 ojg2340@newspim.com |
출산부터 노년까지 광양시 생애주기별 지원혜택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현황 등 시정 소개와 함께 인구정책 질의응답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정승재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양 시정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습득해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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