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지원 계획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방문판매원인 아모레카운셀러와 함께 올해 두 번째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월 처음 진행됐던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은 생리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리 용품을 지원하고, 여성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착한 소비 기부 캠페인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11.10 shj1004@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11월 한 달 동안 판매된 바이탈뷰티 여성건강라인 자음보액, 자음미단, 프림로즈 제품의 수익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후원해 또 한 번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540명에게 6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키트를 전달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학교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에게 아모레카운셀러와 고객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방판 사업부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의 시니어 전문 쇼핑몰인 카운셀러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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