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와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임실지부 회원 등 30여명은 지난 5~7일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재료를 손질해 김장했다.이 김장김치는 임실읍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300kg)에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으로 말벗 서비스 등을 실시하며 직접 전달했다. 박만식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취약계층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진=임실군]2021.11.09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