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교보생명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기념해 11월 한 달 간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음을 잇다'는 나만의 광화문 글판 영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공간에서 서로를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진=교보생명] 2021.11.09 204mkh@newspim.com |
앞서 교보생명은 방탄소년단이 쓴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선보인 바 있다. 초대형 래핑, 미디어 아티스트와의 협업, 증강현실 등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광화문글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나만의 광화문글판'을 영상으로 제작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나만의 광화문글판을 만들어보고 함께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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