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GS, 3분기 영업이익 6370억...전년比 34.4% 증가

기사입력 : 2021년11월08일 14:42

최종수정 : 2021년11월08일 14:42

매출 5.5조로 40.3%↑...GS칼텍스 등 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5140억원으로 40.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238억원으로 93.2%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0.08.11 yunyun@newspim.com

이는 GS칼텍스를 비롯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GS관계자는 "GS칼텍스가 수요 회복세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발전자회사들도 계절적 요인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계통한계가격(SMP)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자회사들도 차이는 있지만 준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