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8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8명, 군산 5명, 김제 4명, 익산·완주·고창 각 1명 등 모두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사이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전주 건설현장 관련 23명, 김제 제조업체 관련 18명, 군산 술집 관련 19명, 전주 Y초등학교 관련 50명 등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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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08 lbs0964@newspim.com |
전주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23명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는 3명에 그쳤다. 미접종자가 18명이고, 1차 및 2차 접종자가 각 1명으로 확인됐다.
김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 16명 가운데서도 접종 완료는 3명에이다. 나머지는 미접종 7명, 1차 및 2차 접종 각 3명으로 조사됐다. 이 제조업체 관련 32명이 자가격리중이다.
전날 확진자들 현황은 김제 제조업체 관련 6명이 추가됐다. 완주군 W대 외국유학생 1명이 추가됐다. 전주 Y초등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됐다.
군산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10대 A씨를 접촉해 10·30·40대 등 4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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