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제주항공, 1년8개월 만에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기사입력 : 2021년11월05일 13:42

최종수정 : 2021년11월05일 13: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주 2회, 12월·1월 주 4회 운항
최저 31만원 특가 항공권 판매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주항공는 인천~괌 노선에 관광 목적의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기편 운항을 중단한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제주항공은 올 들어 지난 6월, 9월 교민수송 등을 목적으로 세 차례 전세기를 띄운 바 있다. 이번 운항을 시작으로 노선 정상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이번달에는 주 2회(목∙일) 운항하고 12월·1월에는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해 모두 38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하고, 괌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7시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 재운항에 맞춰 내달 5일까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탑승일 기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31만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가능하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와 탑승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괌 왕복 항공권, 아이패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노선 탑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23kg 추가 제공 ▲자유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호텔·렌터카 예약 시 최대 10% 할인 ▲신라면세점 이용시 온라인 최대 100만원·오프라인 최대 8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인천~괌 노선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발 72시간 전 PCR 영문 음성확인서와 2차 접종 영문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