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스의 레오가 솔로 디지털 싱글로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레오의 새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는 지난 2일 발매된 후 스페인, 루마니아, 그리스등 총 3개 국가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빅스 레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21.11.05 alice09@newspim.com |
또 칠레, 핀란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싱가포르, 독일, 대만, 베트남까지 총 9개 국가 아이튠즈 K-POP 차트 TOP10 상위권에 진입하며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남아있어'는 레오가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선보인 신곡이자,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이 곡은 자신을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곡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레오는 오는 24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맡아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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