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유흥주점 공용화장실에서 휴대 전화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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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parksj@newspim.com |
부산진경찰서는 3일 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A(24)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진구 소재 한 주점내 공용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결과, 휴대폰에서 불법 촬영한 다수의 사진이 나왔다.
경찰은 CCTV 분석과 휴대폰 포렌식 등을 통해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