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틀째인 2일 전국에서는 2000명에 가까운 이들이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9명보다 704명 늘어난 수치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오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까지 발생한 확진자 1863명 가운데 수도권은 1444명(77.5%), 비수도권은 419명(22.5%)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777명 ▲경기 521명 ▲인천 146명 ▲경남 99명 ▲충남 87명 ▲대구 63명 ▲충북 36명 ▲경북 30명 ▲강원 27명 ▲전북 18명 ▲전남 17명 ▲제주 16명 ▲대전 13명 ▲광주 11명 ▲울산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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