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3일 오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흡연예방을 주제로 한 '나는 NO-담人!'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NO-담'은 '담배 안피움'을 뜻하는 말로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이며 공모전에선 포스터, 웹툰·카툰, 캘리그라피, 뮤직비디오 부문에 총 69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47점을 뽑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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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시사점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어 지역사회에 흡연예방 및 금연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수상 작품들을 다양한 곳에 전시도 한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토성동 부산대학교병원 로비에서 각각 전시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려 시민 모두가 금연의지와 실천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