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시민단체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손 잡고 서울 한강공원 가꾸기에 나선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사업본부는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8개 단체와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공원 가꾸기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비대면 서류교환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환경,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강공원 환경 정화,잡초제거, 시설물 닦기 등이 이뤄지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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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공원을 많은 시민여러분과 함께 가꾸어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관련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강공원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의미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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