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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짜뉴스, 명백한 범죄 행위...재난지원금은 정책 제시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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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학대 논란 언급... '언중법' 개정안 필요성 제기
"재난지원금, 예산 규모와 편성 시기는 원내 지도부 몫"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허위인 줄 알면서 정치적 음해에 사용하는 일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후보는 1일 박병석 국회의장 예방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일부 언론에서 표현의 자유를 악용해 가짜뉴스를 퍼뜨려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하는 일이 왕왕 벌어진다"며 "대다수의 언론은 정론직필에 집중하고 있긴 한데 극히 일부 언론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1.01 leehs@newspim.com

최근 본인의 '로봇 학대' 논란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2021 로보월드 박람회에 갔을 때) 로봇을 테스트했더니 (영상의) 앞부분만 잘라서 로봇을 폭행했다. 학대했다는 식의 가짜뉴스가 나오지 않았냐"며 "난폭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의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로봇은 넘어졌다 일어나는 게 제일 중요한 기능이다. 이걸 요청에 따라 테스트했을 뿐이다. 심지어 누구는 로봇에 감정이입을 못한다고 하더라"며 "이거야 말로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악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도 가짜뉴스에 대한 엄격한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실 것"이라며 "우리 사회 정상화하기 위해 (언론중재법 개정안 입법)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박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언론중재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정보가 왜곡되면 제가 어릴 때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도로 알았던 것처럼 잘못 판단하지 않느냐"며 "국민 주권주의 측면에서 가짜뉴스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제시한 돈다발 사진을 겨냥한 발언도 내놨다.

이 후보는 "심지어 의원들도 이상한 사진 내놓고 뇌물이라 한다"며 "민주주의의 핵심은 정보의 정확한 소통인데 그것을 왜곡해 사적이익 추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겠다는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박 의장은 "언중법 협상할 때 어야에 언론 표현의 자유를 지키되 개인의 피해 구제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며 "특히 가짜뉴스의 정정보도 합의를 강조했다. 양당 원내대표께 언중법 처리를 위한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달라는 말도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과 관련해 사전에 당내에서 조율이 없었다는 불협화음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정당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모인 집합체이기 때문에 누구나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에 대해 논쟁, 결정하면 함께 따르는 자연스러운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날 이 후보와 동행한 박홍근 의원은 "재난지원금에 대해 정교하게 언제, 얼마를 지급하겠다까지 언급하는 게 조율은 아니다"라며 "이 후보는 큰 틀에서의 정책적인 필요성과 법안, 예산의 방향을 제기한 것이다. 실제로 어떻게 구현할 지는 원내 지도부의 몫임을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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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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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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