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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今起施行恢复日常生活第一阶段"与新冠病毒共存"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07:32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07:33

韩国已完成新冠疫苗接种的比例破75%,政府本月1日起正式逐步恢复日常生活,与新冠病毒共存。同时,中小学各级学校也时隔1年零8个月全面返校上课。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1日消息,当天正式施行"防疫和医疗领域分步恢复日常生活规划"第一阶段。

具体来看,1日起餐厅、咖啡店等大部分大众设施可24小时营业,但歌舞厅等娱乐设施营业时间限制在晚12时。

政府放宽私人聚会限制,不论是否接种疫苗,首都地区可最多10人聚会,地方可最多12人聚会。但考虑餐厅和咖啡店易传播新冠病毒,因此未完成疫苗接种者最多允许4人聚会。

不仅如此,第一阶段还针对KTV、浴池、室内体育设施、娱乐设施、赛马赛车和娱乐场等感染高风险设施以及医院、疗养院等医疗设施实行"防疫通行证"制度。民众进入上述设施前,须提交疫苗接种证明或病毒检测阴性证明。为减少因防疫措施改变给民众带来不便,政府将11月1-7日指定为实行"防疫通行证"制度的过渡期。

措施大幅放宽举办活动和集会人数限制。11月1日起,举办活动或集会若包括疫苗未接种者,人数将被限制在最多99人。若与会人员全部完成疫苗接种,参加人数最多可达499人。

韩国分三个阶段有序放宽社会距离限制措施,每阶段为期6周(4周执行期和2周评估期)。核心内容为第一阶段放宽设施营业时间,第二阶段允许大规模活动,第三阶段解除私人聚会限制。

政府计划在每个阶段的最后两周对疫苗接种率、重症监护室和医疗负担能力、每周死亡病例规模和病毒基本传染指数(RO值)进行综合评估后,决定是否施行下一阶段。

目前,韩国政府施行相关阶段的时间分别为11月1日、12月13日和明年1月24日。若进入第二阶段,那么大规模活动限员规定将全面取消,解除歌厅、舞厅等娱乐场所的营业时间限制;第三阶段,设施运营、大规模活动和私人聚会等所有限制将被解除,民众仅需遵守室内佩戴口罩、填写出入名单等基本防疫守则即可。

此外,韩国政府也决定中小学全面返校上课,保障学生们的学习权。

据教育部发布的消息,从高考结束后的11月22日起,全国所有幼儿园、小学、初中和高中返校上课。此前一直施行的学校防疫规定将被废除,但根据各地情况,小学3-9年级返校上课学生可减至四分之三,初中和高中返校上课人数可减至三分之二。

为严控病毒在学校传播,政府决定最大限度维持防疫措施。师生须佩戴KF80型口罩,若发现疑似症状应尽快接受病毒检测。政府还将增加防疫人力,运营移动病毒检测团队待命。

同时,韩国政府计划明年第一学期不论地区和学校,一律全面返校,恢复正常的学习生活。大学也将逐步开启线下课程,但从保护居家隔离或居住在地方的学生之学习权利,可适度采取线下和线上并行的授课方式。

教育部计划在施行上述方案前,进行为期三周的过渡期。教育部将检查学校防疫工作,调整教学日程。

韩国政府警告,部分国家放宽防疫措施后确诊病例激增,韩国也有可能出现类似情况。医师协会预测,若韩国进入第5波疫情,那么单日确诊病例可能会增至2万人左右。因此呼吁民众即便放宽防疫措施,依然要严格遵守防疫守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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