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종합] '노태우 분향소' 이틀째 조문객 드문드문…서울광장 '차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광장에 이틀째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9일 오전 노 전 대통령 분향소는 대체로 한산했다. 오전 10시까지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은 10여명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대부분 홀로 분향소를 찾은 이들이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2021.10.28 hwang@newspim.com

전날 조문객이 많지 않았던 탓인지 입구 쪽 그늘막에 설치됐던 발열체크 기계와 손소독제가 놓인 테이블은 분향소 바로 앞 국화꽃들이 놓여있는 테이블 바로 옆 그늘막으로 옮겨져 있었다.

그늘막 10개에 걸쳐 길게 연결돼있던 출입통제 설비도 중간에 끊어 그늘막 중간으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일부 조정됐다. 시청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정식 운영시간이긴 하지만 앞서 조문하셨던 분들도 있긴 하다"고 했다.

 

다만 낮 12시가 넘어가면서 점심을 먹고 나온 시민들이 서울광장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일부는 광장을 지나다 멈춰 서서 휴대전화를 꺼내 분향소 사진을 찍기도 했다.

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2~5명 단위로 조문객들이 방문했다. 노 전 대통령 영정 앞 테이블 위에는 국화꽃이 빠르게 채워졌다.

지인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김모(86) 씨는 "동년배로서 마지막 가는 길 배웅하러 나왔다"면서 "짐은 내려놓고 편한 마음만 안고 가라고 기도했다"고 전했다.

택시기사 안모(69) 씨는 "어쨌든 우리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채운 사람이고, 그의 공과 과는 후세에 평가받을 것"이라며 "동시대를 지냈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문을 왔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에 반대하는 1인 피켓 시위자는 이날도 서울광장 한켠에 말없이 서 있었다. 피켓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은 '신군부'의 핵심으로 전두환과 함께 12·12 군사반란 사건을 주도하고 헌정 질서를 유린한 공범이다', '노태우 국가장에 반대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노 전 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 총 353명으로 장례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