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11월 1~30일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과학도시 대전의 근현대사, 공간, 거리에 관한 기록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한 '대전의 발자취' 영상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의 상징적인 원도심과 테미오래, 옛 충남도청, 신채호 선생 생가 등 근현대사적 자료와 유물, 장소를 소개하고 관람객의 행복한 모습과 대전의 지나온 발자취에 대해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대전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영상콘텐츠는 제1편 대전역 관사촌, 소제동 커피거리 등 원도심을 소재로 한 '대전 원도심', 제2편 '테미오래', 제3편 '옛 충남도청', 제4편 '신채호선생 생가'등으로 구성됐다.
소제동 사진관[사진=대마케팅공사] 2021.10.29 memory4444444@newspim.com |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 영상전은 대전만의 특화된 역사와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영상콘텐츠화 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스카이로드에서 상영함으로써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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