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위드코로나] 수도권 골프장, 10인 모임·샤워 가능... 야외 야구장선 '치맥' 허용

기사입력 : 2021년10월29일 13:03

최종수정 : 2021년10월29일 13:06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수도권 골프장에서의 10인 모임과 샤워가 가능해지고 포스트시즌(PS)이 치러지는 프로 야구 관중석에선 치맥이 허용된다.

[사진= 뉴스핌 DB]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 완료에 따라 수도권 골프장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 구분없이 10인의 골프모임이 가능해진다. 또 샤워가 전면적으로 허용된다"라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접종 완료자 구분없이 12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골프 내 식당의 경우 최대 10인 모임이 가능하며, 접종미완료자의 경우 4인까지 가능하다.

특히, 일상회복 발표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구분없이 골프장에서의 샤워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몸을 녹일수 있는 '따스한 샤워'가 절실한 점이 반영됐다.

또한 골프장 영업시간이 없어져 일반인들이 폭넓은 시간대에 골프를 즐길수 있게 됐다. 캐디는 사적 모임의 인원수에서 제외하며 마스크는 평소처럼 착용해야 한다.

프로야구 가을잔치가 11월1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은 코로나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날 KBO 사무국은 '올해 가을 야구 전 경기 좌석을 100%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이들은 치킨과 맥주(치맥)를 즐길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한국시리즈(KS)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선 취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프로야구 티켓 소지자들은 야구장 입구에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휴대전화 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문자메시지)을 제시해야 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