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713명으로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82명, 퇴원 1만2294명, 사망 37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0명, 통영시 2명, 김해시 2명, 거제시 2명, 진주시 1명, 함안군 1명, 창녕군 1명, 고성군 1명, 합천군 1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목욕탕Ⅱ 관련 8명, 조사 중 4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2명, 거제 소재 회사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0명 중 창원 확진자 7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창원 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용자 4명, 가족 3명, 동선 노출 1명이다. 이로써 창원 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2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다. 1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거제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거제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는 48명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합천 확진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