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한국문화축제', K팝으로 위로와 희망을…'월드 케이팝 콘서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1 한국문화축제'에서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선 K팝을 중심으로 한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박종섭 부장은  27일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 '한국문화축제-2021 월드 케이팝콘서트' 기자 간담회에서 "K팝을 중심으로 코로나에 지친 국내외 한류 팬들에게 감염병 극복 위지와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회복을 알리는 전환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 포스터 [사진=문체부] 2021.10.27 alice09@newspim.com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대표 한류 축제이다. 케이팝을 중심으로 음식, 뷰티, 패션 등 한류 연관 산업을 홍보하고 전 세계 한류 팬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날 박 부장은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빛포유(BIT 4 U)' 콘서트가 진행된다. 축제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준비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송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월드 케이팝 콘서트'는 팬과 유니버스의 합성어인 '팬니버스(FANIVERSE)'라는 세계관과 '빛: 함께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팬들이 주인공이 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팬들에게 소속감과 성취감을 주고자 한다.

이번 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김형석 감독은 "슬로건은 '빛:함께 빛나다'라는 것이다. 팬과 아티스트의 빛이 만나 한국문화가 더 확산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서로의 존재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두 관계성에 빗대어 표현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3가지의 공모전이 열렸다. 코로나19 캠페인 송과 팬아트(한복) 이벤트, 팬 뮤직비디오 어워즈가 진행됐다. 현재 팬 뮤직비디오 어워즈는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 감독은 "먼저 캠페인 송 창작 공모전이 열렸었는데 짧은 시간에 70여 곡이 응모가 됐다. 우수한 곡들이 뽑혔고, 심사하면서도 많이 즐거웠다. 한복 팬아트의 경우 해외 팬들도 많이 참여해 유의미한 공모전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체부 김덕수 서기관은 "한류의 놀라운 효과가 전 세계에 뻗아나가고 있다. 장관은 한류가 더 발전하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고 민간이 앞장서 그래미에 버금가는 케이팝 시상식과 페스티벌을 만들어야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월드 케이팝 콘서트'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 김형석 총감독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1.10.27 alice09@newspim.com

이어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콘서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콘서트는 오는 14일 그룹 있지 리아와 엔시티 드림 제노의 진행과 함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스 크루 훅(HOOK)'의 무대로 문을 연다. 이어 엔시티 드림, 샤이니 키, 에스파, 있지, 펜타곤 등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그림과 첨단 매체예술(미디어아트)을 결합한 공연팀 페인터즈, LED를 활용한 한국 전통 퓨전 공연팀 생동감 크루, 국악악단 프로젝트 위로, 태권돌 K-타이거즈 등이 한글, 한복 등 우리나라 유무형 문화와 K팝을 결합해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사한다.

전 국민 백신 접종이 70%를 넘고 정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한 만큼, 이번 공연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에 김 감독은 "기본적으로 이번 한국문화축제는 대면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도 백신이 70% 이상 접종이 됐고, 위드 코로나로 들어왔기 때문에 모든 행사장을 대면으로 준비는 하고 있다. 다만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하지 못할 경우가생기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도 있게 플랜B를 만들어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0명 정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어떤 방침이 나올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서기관은 "내일쯤 방역당국에서 지침이 나올 것 같은데 거기에 따라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문화축제'에서는 K팝 외에도 음식과 뷰티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그 중에서 K팝이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에 김 감독은 "K팝을 음악의 장르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의 큰 카테고리로 확장시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K팝을 중요한 시그니처로 두고 이 행사에서도 큰 비중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기관에서 같이 준비하다 보니 어떤태도를 취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시장을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기본명제 하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1 월드 케이팝 콘서트' 김형석 총감독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1.10.27 alice09@newspim.com

이어 "아이돌 시장도 마찬가지이지만, 쌍방향 소통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회의하면서 포맷을 짜주고 그 안에서 아이돌이 어떻게 놀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 아티스트와 팬이 공존하고 존중하고 놀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문화축제'에서는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만들었다.

김 감독은 "페스티벌이 침체돼 있는데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K팝뿐 아니라 아트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준비돼야 하는데 이를 어떻게 정부가 지원하고 기획할 것인가에 대해 민감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의 관점에서 어떻게 지원할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다. 지금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이번에 한 공모전들이 그런 시작 단계인 것 같다. 너무 많은 아이디어가 많아서 그런 것들을 같이 교류하고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로 콘텐츠를 만들었을 때 그 가수들이 리액션을 해주고. 이런 것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라고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만든 콘텐츠로 어워드도 하고 싶다. 어우러지는 것이 뭔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내년에 조금 더 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하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국문화축제'에서는 부대행사로 '한국문화 팬 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 곳에서는 미용, 한식, 패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룹 BAE173, 싸이퍼, 퍼플키스, 우아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K팝 가수들이 팬과 만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행사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