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6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5명이 완치됐고 6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2017명"이라고 밝혔다.

6명의 신규 확진자는 국직부대 간부 1명과 해군 간부 1명, 해군 병사 1명, 육군 병사 2명, 공군 간부 1명이다. 이들은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예하부대와 경기 동두천 및 강원도 춘천 육군 부대, 충북 충주 공군 부대, 충남 논산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서 나왔다.
6명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 사례는 32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017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956명,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6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70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0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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