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확진자 2017명 중 완치 1956명"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6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5명이 완치됐고 6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2017명"이라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pim.com |
6명의 신규 확진자는 국직부대 간부 1명과 해군 간부 1명, 해군 병사 1명, 육군 병사 2명, 공군 간부 1명이다. 이들은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예하부대와 경기 동두천 및 강원도 춘천 육군 부대, 충북 충주 공군 부대, 충남 논산 국방부 직할부대 등에서 나왔다.
6명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 사례는 32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017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956명,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6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70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0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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