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OE 공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R&D투자와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해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 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사진=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 80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Tyrepress)'와 미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Tire business)'에서 발표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6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최적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통해 포르쉐, 폭스바겐, 아우디 등의 최초 순수 전기차에 OE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공동 실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품질우수성을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이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