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을 2차로 추진한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은 평택항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중소수출기업에게 홍보 및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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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2021.10.25 krg0404@newspim.com |
접수는 오는 11월 12일까지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부분은 △홍보 및 바이어매칭(외국어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 총 2개 분야 4개 세부 지원항목으로 구성됐다.
지원 방식은 선정된 업체가 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해외 판로개척사업을 추진한 뒤 소정의 정산절차를 거치면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