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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为总统选举辞去京畿道知事职务

기사입력 : 2021년10월25일 14:13

최종수정 : 2021년10월25일 14:14

韩国执政党共同民主党下届总统大选候选人李在明25日宣布辞去京畿道知事(省长)职务,称担任知事是一段扎根公平正义价值的过程,就未能完成任期向京畿道居民致歉。

前京畿道知事李在明25日举行卸任记者会。【图片=纽斯频通讯社】

李在明当天上午在京畿道厅举行卸任记者会说,今天是我获得令人骄傲的民选第7届京畿道知事任命状第1213天的日子。如今未能完成任期,在此作为道知事向各位致以最后的问候,对此深表歉意。

他表示,今天借此机会向京畿道的各位居民报告,截至今年6月,京畿道承诺践行率已达到98%。感谢居民们对我的支持与包容。

就担任京畿道知事期间的评价,李在明认为是"全新的京畿,公平的世界",任期内为努力扎根公平价值竭尽全力。

最后,李在明表示,今天我肩负起1380万京畿道居民的民生,明天我将成为负责5000万国民生活的栋梁。我将把大变局的危机转化为韩国再次腾飞的机遇,将韩国打造成为全世界羡慕的领先国家。

李在明于2018年6月通过地方选举当选京畿道知事。卸任后的李在明作为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将为明年3月9日举行的第20届总统选举做准备。

根据韩国《地方自治法》规定,地方政府负责人只需向地方议会议长提交辞呈即可。25日记者会后,李在明将于当天下午主持京畿道政府干部会议。

他将于宣布辞去知事职务次日,即26日登记为总统选举候选人,27日拜会总统文在寅,正式开启竞选准备工作。

尤其是李在明还有望分别与曾共同参与角逐总统候选人的参选者会面,整合党内统一战线。24日,李在明与前党首李洛渊会面,商定明年的大选合作问题。

随后,李在明也将与前国务总理丁世均、前法务部长官秋美爱等会面,希望团结一致赢得明年大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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