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5일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는 가운데 경북 북부내륙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미만의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도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의 교량과 도로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동산지는 25일 어침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므로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2021.10.24 nulcheon@newspim.com |
경북북부내륙은 25일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되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북동산지는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므로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대구가 8도, 경북 안동은 5도, 포항10도, 울릉·독도는 14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0도, 안동 19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8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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