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후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충청이남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021년 10월 24일 날씨 예보 [사진=케이웨더] |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서만 5~1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7도, 서해5도 16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8도, 충남 19도, 충북 18도, 경북 20도, 경남 21도, 전북 19도, 전남 20도, 울릉·독도 18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서울경기와 충청, 전북이 '나쁨' 수준이고, 그 밖의 전국은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환경부 기준으로는 전국이 '보통~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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