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충북 충주에 북부지사를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북부지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충주, 음성, 제천, 단양에 위치한 사업장의 산재 예방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 |
[사진= 충주시] 2021.10.22 baek3413@newspim.com |
북부권 기업들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민원을 위해 청주에 있는 충북 지역본부까지 1시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북부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재해예방 기술의 보급, 안전보건에 관한 교육, 안전 검사, 재해예방 시설자금 지원 등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