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시, 경남도와 공동으로 21일 1층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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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21일 1층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1.10.21 news2349@newspim.com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외 모형으로 살펴본 통합돌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공유하고, 보건·의료, 요양·돌봄 영역의 중심이 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역할을 살펴봤다.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자체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사례와 향후 과제',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춘천·화성의 노인돌봄전달체계'에 대한 주제발표와 학계, 언론, 서비스 제공기관, 공단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백근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예방의학과)의 진행으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장수목 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통합돌봄 모형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ㆍ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부산시,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전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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