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정라초등학교가 제21회 불조심어린이마당 강원도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희 삼척소방서장은 21일 제21회 불조심어린이마당 강원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삼척 정라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사진=삼척소방서] 2021.10.21 onemoregive@newspim.com |
21일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참가신청 학급을 대상으로 '불조심 길라잡이' 등 책자를 학습한 후 화재안전 관련 필기시험을 치러 학급평균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 강원도 예선에는 도내 초등학교 21개교 36학급 총 8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라초교 4학년 1반이 가장 높은 득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교육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과를 거둔 정라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과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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