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20일 오전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는 초·중·고·교원 124팀이 참여해 현악중주, 사물놀이, 락밴드, 뮤지컬 등 무대공연과 영상공연과 함게 평면, 입체 작품이 전시된 학교별 작품 부스전을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전시장에서는 UCC, 뮤직비디오 등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중심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며 비대면·대면 에술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학교별 작품 부스전에서는 삶의 공간과 문화, 자연환경을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작품으로 완성한 대전정림중 타일 벤치 작품과 예술융합 협업으로 탄생한 보문고 드론 작품 등 인간과 환경, 그리고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상상을 담은 다양한 학생과 교원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무대공연 24팀 외에도 55편의 예술공연과 온라인전시 10편을 영상콘텐츠로 제작, 대전교육포털에 올려 감상기회를 제공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예술 체험, 표현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예술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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