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유니세프로 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정을 받은 충북 증평군이 18일 군 청사 본관에서 인증 현판식을 했다.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연풍희 군의회 의장,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장, 백석현 괴산경찰서장, 염병선 증평소방서장, 이시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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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아동친화도시 현판식. [사진 = 증평군] 2021.10.19 baek3413@newspim.com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에서 심사를 거쳐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한 지자체다.
증평군은 지난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4년 간 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갖게 됐다.
증평군은 95억 7600만원을 들여 '존중받는 아동, 사랑받는 아동, 살기 좋은 증평'을 비전으로 32개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