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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国对朝代表:愿与韩方继续讨论终战宣言

기사입력 : 2021년10월19일 10:07

최종수정 : 2021년10월19일 10:07

美国对朝代表星·金当地时间18日表示,美方将与韩方持续就终战宣言进行讨论。

韩国外交部韩半岛和平交涉本部长鲁圭悳(右)和美国对朝特别代表星·金合影。【图片=外交部提供】

星·金当天在美国华府国务院大楼与到访的韩国外交部半岛和平交涉本部长鲁圭悳举行会晤后,面对媒体记者发表上述言论。

他说,与鲁圭悳就终战宣言进行了讨论,期待本周在首尔进一步讨论包括终战宣言在内的共同关注议题。

美国拜登政府今年4月讨论并制定对朝政策,为与朝鲜重启对话进行诸多外交努力,但目前尚未获得朝鲜方面积极回应。

星·金在采访中重申,美方与韩日保持紧密沟通,争取实现半岛完全无核化与永久和平。尤其是美方未对朝鲜采取敌对政策,并愿与朝方在无前提条件的情况下重启对话。

此外,星·金补充道,美方已做好就朝鲜人道主义援助进行合作的准备。

鲁圭悳表示,韩美在本次会晤中讨论了共同对朝进行人道主义援助合作、构建有意义的互信等议题,尤其是会晤中深入讨论了终战宣言议题。

另外,近期韩美对朝代表频繁会晤,双方曾于上月14日在日本会晤后,同月30日在印尼再聚首。韩美日对朝代表也于上月13-14日举行会晤,本次再相聚华盛顿讨论半岛问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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