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제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될 예정임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 지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편성해 지난 9월 9일부터 온라인 및 현장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10월 29일 접수를 마감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10.18 tcnews@newspim.com |
그동안 온라인 접수만 했던 분야(관광사업체, 유흥시설, 일반 숙박업체, 농어촌민박) 중 법인 소유거나 공동대표 사업체 등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했던 사업체는 18일부터 22일까지 현장 접수처에서 서면신청이 가능하며, 행복드림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29일 마감된다.
제주도는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분야가 10월 말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해당 자격을 갖추고도 신청을 못한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동안 문자메시지 발송 및 사무실 방문 등 신청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최근 재난지원금 지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문자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면서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가급적 도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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