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오는 22일까지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순천 랜드마크 건축 콘테스트 '순천크래프트' 작품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연계행사로, 게임·IT도 평생학습의 한 분야가 될 수 있다는 인식전환과 함께,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전국의 청년·청소년 등 젊은 층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천크래프트 공모 [사진=순천시] 2021.10.18 ojg2340@newspim.com |
'순천크래프트'공모전은 디지털 레고로 불리는 '마인크래프트'게임을 활용해,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선암사 등 순천시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방식이다.
오는 22일까지 마인크래프트로 순천 랜드마크를 건설한 후 이미지·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해당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발해, 대상 1명 100만원과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1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며, 선발된 작품은 평생학습박람회 기간동안 4차산업 ICT 전시관에 전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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