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이 주말 새 입소문을 타면서 제작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95% 오른 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의 제작사다. '마이네임은' 공개 이후 가파르게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전세계 톱 TV쇼 부분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오징어 게임'을 통해 국내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마이네임'이 '오징어 게임'의 아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마이네임' 포스터 [자료=스튜디오산타클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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