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횡성, 속초, 원주, 춘천에서 가족 간 감염, 산부인과 관련으로 각 1명씩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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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6일 각 시군 보건당당국에 따르면 횡성 106번 환자는 70대로 가족 관계인 경기 양주 1712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20대인 속초 660번 환자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30대인 원주 1593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원주 1590번 확진자와 가조관계인 것으로 파악돼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869번 환자는 앞서 산부인과 종사자 관련 확진자 가운데 춘천 86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밝혀져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강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을 소독하고 감염경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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