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산부인과 종사자 4명 등 7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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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1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역 내 한 산부인과 종사자 4명 등 7명(춘천 862번~868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862번, 863번, 864번, 865번 환자는 산부인과 종사자로 전날 확진된 춘천 86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해당 산부인과 과련 확진자자는 5명으로 늘었다.
춘천 866번 환자는 대학생으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 867번 환자는 지역 내 대학에 재학중인 베트남 국적 유학생으로 외국인 유학생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춘천 868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확진자 발생 이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