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병원인 강원대병원이 15일 의료종사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의료종사자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장면.[사진=강원대병원]2021.10.15 grsoon815@newspim.com |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이루어졌으며, 접종 대상은 당초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코로나19 환자진료 종사자이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은 어린이병원 1층 백신 접종 구역에서 예진을 시작으로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에 대비해 의료진이 상주하는 이상반응 대기 구역을 조성하는 등 응급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진행됐다.
방역당국의 백신접종계획에 따라 강원대병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 받은 인원 중 접종 동의자에 대해서도 최초 접종 후 6개월이 경과되는 11월 중순 경 추가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