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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대우맨→두산맨→현대重맨…'통합 총책임' 손동연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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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대표 맡은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통합 과제
글로벌 경쟁력 5위 도약 목표...스마트·디지털 건설 전환도 속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 대표에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내정되면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손 사장은 이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손 부회장은 대우자동차와 한국GM, 두산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 인사다. 이에 이번 인사는 손 부회장에 향후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통합 총책임을 주문하고 속도를 내도록 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손동연 현대제뉴인 대표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 대우·두산 거친 외부 출신 인사, 현대제뉴인 수장된 이유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손 부회장의 승진은 파격적이라고 볼 수 있다. 손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1989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2010년 GM대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1년 한국지엠(GM) 개발부문 부사장을 지냈으며 2012년 두산인프라코어로 자리를 옮겨 기술본부장(사장)을 지냈고 2015년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손 부회장은 대우자동차와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친 '대우맨'이자 '두산맨'으로 두산인프라코어를 두산그룹 내 주력계열사로 성장시켰다. 현대중공업그룹 출신이 아닌 경쟁사인 두산인프라코어를 이끌던 외부 출신 인사인 것이다.

손 부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직을 맡아왔다. 이번에 현대중공업그룹에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수되면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오히려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 대표 임명과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는 손 부회장이 국내 건설기계 부문 1위 업체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누구보다 더욱 잘 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인사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제뉴인 산하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자리한 만큼 두 기업의 통합을 위해 인수 이전부터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이끈 손 부회장을 지주사 대표 자리에 임명한 것이다.

여기에 기존 공동 대표에 현대중공업그룹 출신 조영철 사장이 자리하면서 현대제뉴인 대표직은 내외부 인사의 균형을 맞췄다. 이는 그룹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화학적 통합 필요성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세계 7위 규모다. 영국의 건설중장비 전문지 KHL이 발간하는 옐로우 테이블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매출액 기준 두산 인프라코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3%, 현대건설기계의 점유율은 1.2%로 합치면 4.5%다.이는 글로벌 6위인 볼보건설기계가 4.6% 다음의 수치다. 현대제뉴인은 이번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통합으로 글로벌 5위 도약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손 부회장의 대표 임명에는 그가 엔지니어 출신이라는 것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손 부회장은 한양대 정밀기계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자동차를 거쳐 두산으로 자리를 옮겼을 때도 엔지니어 출신답게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랐다.

이에 손 부회장은 호황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현대제뉴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은 전 세계적인 인프라 투자 확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중국 시장 외에도 신흥 시장을 공략하면서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20일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에게 정주영 창업자의 경영 철학이 담긴 '현대정신'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오갑 회장, 손동연 사장) 2021.08.20 peoplekim@newspim.com

◆ 손동연 체제 현대제뉴인, 스마트친·환경 건설 역량 발휘 기대

손 부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대표 시절부터 스마트 건설로의 전환에 힘써 왔다. 지난 6월에 개최된 최고경영인클럽 정례모임에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과 수익성 유지를 위해서는 업무방식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과정이 필수"라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구축한 DI 360에서 빛을 발했다. DI 360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2019년 미국 빅데이터 전문기업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만든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DI 360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건설장비 가동정보를 파악해 국가별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었다. 손 부회장은 현대제뉴인 수장으로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스마트 전환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중시하고 있는 친환경 전환 역시 손 부회장을 통해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친환경 에너지와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과 수소 밸류체인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손 부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대표 시절인 지난 4월 사회적책임위원회를 ESG위원회로 개편하고 ESG 과제도 선정했다. 또한 중장비 부문에서도 내연기관과 전동화 중간단계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술은 물론 전기 굴착기도 개발 중이다.

여기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월 출력, 연료효율을 기존 제품 보다 대폭 향상시킨 친환경 전자식 선박엔진 DX12모델도 출시했다. 신형 DX12모델은 연료를 고압으로 공급, 분사하는 커먼레일 시스템(Common rail system)을 갖춰 기존 기계식 엔진 대비 출력과 연료효율이 각각 10%, 5% 이상 향상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하반기에는 전자식 선박엔진 DL06 모델(6리터)과 DL08 모델(8리터)도 출시해 선박엔진 시장에서 친환경, 고효율의 첨단 전자식 엔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손 부회장은 피인수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 수장을 맡다가 인수 후 지주사 대표까지 맡게 됐다. 이제는 지금까지 보여준 '두산맨'으로 성과에 이어 '현대중공업맨'으로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를 마무리 지으며 2022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확정하고 각 사별 경영역량을 집중하여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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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Z플립8'에 주름 개선 신기술 뺐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플렉스 티타늄'을 도입했지만, 접힘부 굴곡과 단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이어져 온 갤럭시 Z플립8은 제외됐다. 고급 기술을 상위 제품에 먼저 적용해 제품 간 차별화를 두는 전략은 기존에도 활용해 왔다. 다만 화면 주름 개선은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과 달리 폴더블폰의 기본 사용감과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선별 적용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패널 구조와 접힘 방향, 별도 설계·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 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기준 폴드7이 플립7보다 출고가가 약 89만원 높아 신기술 비용을 상대적으로 흡수하기 수월하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삼성 측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 같은 폴더블이지만 구조는 달라 16일 업계에서는 플렉스 티타늄이 플립8에 적용되지 않은 이유로 폴드와 플립의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 구조를 꼽고 있다. 플렉스 티타늄은 기존 부품의 소재만 바꾸는 기술이 아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을 넣고, 디스플레이 모듈을 받치는 플레이트에도 티타늄을 적용하는 새로운 적층 구조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티타늄 플레이트에는 화면을 반복해서 접고 펼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촘촘하게 가공한다. 구멍의 크기와 간격, 배열은 패널이 접힐 때 받는 힘과 접힘 반경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 폴드는 화면을 세로 방향으로 접지만 플립은 가로 방향으로 접는다. 화면 크기와 비율, 접힘부위 길이, 힌지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도 서로 다르다. 폴드용으로 설계한 티타늄 플레이트와 미세 홀 구조를 단순히 줄여 플립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업계에서는 플립에 같은 기술을 넣으려면 제품 형태에 맞춘 구조 설계와 내구성 시험, 양산 검증을 별도로 거쳐야 할 것으로 본다. 플립형 제품에 기술을 적용할 수 없다는 의미라기보다 이번 세대에서는 폴드용 구조의 개발과 양산 적용이 먼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 원가보다 별도 설계·검증에 무게 플립8 미적용 배경으로 원가 부담 가능성도 거론됐다. 전작 기준 갤럭시 Z폴드7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이 237만9300원으로, 148만5000원인 Z플립7보다 89만4300원 높았다.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폴드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부품비와 공정비 부담을 흡수하기 수월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다만 삼성 측은 원가가 플렉스 티타늄 적용 모델을 가른 직접적인 배경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폴드7. [사진=뉴스핌DB] 수율도 변수로 꼽힌다. 새로운 적층 구조를 적용하려면 티타늄 필름과 플레이트, 접착층이 일정한 품질로 결합돼야 한다. 패널 크기와 접힘 방향이 달라지면 제조 공정과 검사 기준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업계에서는 폴드8에서 양산성과 내구성을 먼저 확인한 뒤 플립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생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차기 플립 모델의 적용 여부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판매 비중 커진 폴드에 우선 적용 폴드의 넓은 화면도 신기술 우선 적용 배경으로 꼽힌다. 폴드는 펼친 상태에서 영상과 문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면 평탄도가 제품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힘부위가 길고 디스플레이 면적도 넓어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받쳐주는 하부 지지 구조도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강성이 높은 티타늄 합금 필름과 플레이트를 함께 적용해 화면 주름과 내구성, 제품 두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폴드의 판매 비중이 커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국내 사전판매에서 갤럭시 Z폴드7과 Z플립7은 총 104만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2019년 폴더블폰을 처음 출시한 이후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드가 플립을 앞선 것은 처음이었다. 얇고 가벼워진 폴드7의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폴드8에 먼저 적용된 셈이다. ◆ 소비자 불만 남은 플립…차기 모델 주목 플립8이 신기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이 체감해 온 문제를 고가 폴드 제품부터 개선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플립은 접었을 때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화면 중앙의 접힘부위가 평평하게 유지되지 않고 굴곡이 도드라진다는 불만이 이어져 왔다. 화면을 위아래로 넘길 때 손가락에 단차가 느껴지거나 접힌 부분이 살짝 솟아오른 듯한 이질감이 생기고, 밝은 곳에서는 접힘 자국이 더 선명하게 보여 사용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폴드8에서 플렉스 티타늄의 양산성과 실제 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 플립형 제품에 맞춘 구조를 별도로 개발해 차기 제품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플립용 설계와 시험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내년 출시 제품에 곧바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Z플립7. [사진=삼성전자] ◆ 폴더블로 확대되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능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폴드8과 플립8 모두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지정한 상황에서 화면의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 내용이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폴드는 화면을 펼쳐 문서나 메시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폴더블의 대화면 활용성을 보완할 기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해당 기술을 향후 폴더블 제품군까지 확대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차기 제품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지 주목된다. kji01@newspim.com 2026-07-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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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세운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6일 '국방교육 대개혁'을 표방하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 일대에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각 군 사관학교를 "최고 수준의 첨단 통합 사관학교"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을 "국방교육 대개혁의 첫걸음이자, 사관학교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도약적 혁신"이라고 규정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 2월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문제 인식의 출발점으로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규정하며, "각 군 사관학교 병립 체계가 자원 중복과 분산투자를 초래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행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각각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 단과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총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성하기 위해 3명의 3성 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규모 대비 지휘·지원 구조가 비대하다"는 것이 국방부 판단이다. 국방부는 또한 "전쟁 양상이 지·해·공을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데도, 사관학교 교육체계는 여전히 군종별로 분절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할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 통합 신설되며,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스마트캠퍼스'로 설계된다. 국군사관학교 예상 조감도. [그래픽=국방부 제공] 2026.07.16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분산·노후화된 기존 육·해·공군 사관학교 시설을 하나로 모아 과감한 집중투자를 단행, 규모의 경제가 실현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우주·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을 포함한 AI 기반 전영역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각 군 특성화 교육과,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 장병을 주도할 수 있는 국제 감각·소양 함양 과정으로 재설계된다. 국방부는 "현재 약 24% 수준인 사관학교 민간교수 비율을 점차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국립대학 수준 처우를 보장해 최고 석학이 장교 양성 일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간호사관학교, 첨단사관학교, 학군·학사장교 과정 등 다양한 교육 코스를 수용하는 '국방교육 허브'로 장기 발전시키고, 상징성이 큰 기존 사관학교 시설과 기념공간은 보존·활용 방안을 병행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전작권 회복 이후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이끌 주역을 길러내는 세계적 수준 첨단 사관학교로 도약하겠다"며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절차로 국방교육 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gomsi@newspim.com 2026-07-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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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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